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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망은 좋은데".. 상장 폐지되고 재정투입 줄이는 '뉴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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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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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뉴딜펀드' 관련 제도 보완을 추진한다. 매년 6000억원 투입이 예정됐던 예산을 줄이고 민간에 상당 부분 재량권을 주는 방향이다. 문재인 정부의 흔적 지우기 일환으로 뉴딜펀드 역대 관제 펀드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뉴딜펀드와 관련한 질문에 "재정 투입을 줄인다든가 민간과 충돌 줄이고 투자를 민간 쪽에서 하는 쪽으로 제도를 보완해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뉴딜펀드)예산이 협의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원래 예상했던 금액만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새 정부 정책 방향과 여건에 맞춰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뉴딜펀드 예산은 5100억원으로 책정됐고 올해는 6000억원이 조성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여당에서 전액 삭감까지 거론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의지도 약해졌다. 예산이 깎이면 깎이는 대로 그 범위 내에서 제도를 보완해 운영한단 계획이다.

'전망은 좋은데'.. 상장 폐지되고 재정투입 줄이는 '뉴딜펀드''전망은 좋은데'.. 상장 폐지되고 재정투입 줄이는 '뉴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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