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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KTX·광역전철 부정 승차 "하루 평균 500건 넘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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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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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497건. 올해 7월까지 적발된 KTX 등의 여객열차 부정 승차 건수입니다. 광역전철은 더 많습니다. 같은 기간 적발된 부정 승차는 하루 평균 736건에 달합니다. 물론 이런 부정 승차가 하루 이틀의 문제는 아닙니다. 최근 5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에는 KTX와 무궁화호, 새마을호에서 매년 24만 건이 넘는 부정 승차가 적발됐고 그 액수만 44억 원에 육박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열차 이용객이 크게 줄면서 부정 승차도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이용객이 다시 늘면서 부정 승차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97건, 올해 7월까지 총 10만 5천 건의 부정승차가 적발된 겁니다. 상황은 수도권 광역전철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기간 총 15만 6천 건의 부정 승차가 적발됐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일 736건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KTX·광역전철 부정 승차 '하루 평균 500건 넘게 적발'KTX·광역전철 부정 승차 '하루 평균 500건 넘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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