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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출생아 수 10년 새 23만명 줄었다..작년 출산율 0.8명도 '위태위태'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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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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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지난해 26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전년도보다 감소폭은 다소 둔화했지만 지속적인 하락세에 반등은 없었다. 10년 사이 무려 23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합계출산율도 0.8명대(0.81명)를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역대 최저치를 한 해만에 또 갈아치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59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압도적 꼴찌다. 출생아 수 2012년 48.5만명→2021년 26만명…10년새 22.5만명 '뚝'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줄었다. 두 자릿수(10.0%) 감소율을 보였던 전년도보다는 감소폭이 줄었지만 2016년부터 이어진 출산율 하락세는 6년 연속 지속됐다. 코로나19 첫 해인 202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만명(27만2300명)대로 떨어졌고, 2년 연속 20만명대에 머물렀다. 2012년 48만4600명 연간 출생아 수는 불과 10년 만에 22만3000명이나 줄어든 셈이다. 1970년 100만명(100만7000명)을 넘었던 연간 출생아 수는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001년 50만명(56만명)대로 줄었다. 이후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년간 4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2017년 30만명대로 떨어진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 2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지금과 같은 하락세라면 2~3년내 20만명대 출생아 수도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출생아 수 10년 새 23만명 줄었다..작년 출산율 0.8명도 '위태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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