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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신규확진자 20%는 소아·청소년..당국 "백신 꼭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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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43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사망 사례도 발생하자 정부가 24일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접종할 백신이 없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개인별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은 성인은 물론 소아·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도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우려하시는 백신이상반응은, 전체 연령에 비해 소아·청소년의 건수가 적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중 2만6891명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으로, 전체 확진자의 19.4%를 차지한다. 이날 10대 청소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로 숨졌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망한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5명이다. 지난 18일 0시 기준 만 12~17세 소아·청소년의 3차 접종률은 10.8%에 불과하다. 만 5~11세의 경우 1차 2.1%, 2차 1.5%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만 5세 미만의 경우 접종 가능한 백신도 없는 상황이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6개월~만 5세까지도 백신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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