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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철강·기계 등도 불투명한 수출길에.."무역수지 개선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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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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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둔화와 무역수지 적자 확대, 환율 상승 등 전방위적인 수출입 악재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계에선 반도체와 철강, 기계 등의 수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수출지원기관, 12개 업종별 협회 등이 참석하는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8월 1~20일에만 102억2000만 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5개월 연속 무역수지 ‘마이너스’가 거의 확실시된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도 254억7000만 달러까지 쌓이면서 1996년(206억 달러)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수출 증가세는 주춤한데 에너지 수입 등이 급증하는 '이중고'의 여파다. 안덕근 본부장은 "엄중한 수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 하향,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철강·기계 등도 불투명한 수출길에..'무역수지 개선 위해 총력'철강·기계 등도 불투명한 수출길에..'무역수지 개선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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