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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기아 노조 "美 전기차 생산 반대하지 않는다"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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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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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조가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 물량을 늘리는데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지난 17일부터 미국에서 최종 조립·생산된 전기차에만 구매보조금 7500달러를 지급하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함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아이오닉5와 EV6가 보조금에서 제외되자 노조가 전환적인 자세를 취한 것이다. 25일 현대차와 기아 노조 고위 관계자는 매일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우리는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기아는 노조의 반대로 미국 생산량을 확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지금까지 미국 생산을 반대한 적이 없다"며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를 반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기아 노조 관계자 역시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조는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회사로부터 미국 전기차 생산과 관련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기아 노조 '美 전기차 생산 반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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