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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금리 뛰고 깡통전세 늘자 월세로…그런데 월세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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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52

기준금리가 또 인상되고, 전세대출 금리가 6%에 육박하자, 대출로 전세자금을 충당하느니 차라리 월세 살겠다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세라고 그냥 있을까요? 월세 가격도 덩달아 뛰면서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최고금리는 연 5.8%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작년 금리가 2~3% 수준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약 두 배 가량 오른 셈입니다. 전세대출 이자가 급등하자 수요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더 많이 찾으면서 올 상반기 월세비증이 처음으로 전세거래를 앞질렀습니다. 문제는 수요가 늘면서 월세까지 덩달아 뛰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석영 공인중개사 / 서울 서초구 반포동 : 최근 1년 사이에는 전세보다는 월세가 한 30%로 40% 정도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임대인들이 원하는 월세 가격이 오르는 거죠. (보증금) 1억에 (월세) 30만 원을 1억에 40만 원으로 계산한다든지.] 특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기준금리가 지표가 되는데, 기준금리가 또 오르면서 월세도 함께 오르는 겁니다. 깡통전세 우려 등 전세시장의 불확실성도 월세화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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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대유안대유Lv 95

월세도 슬슬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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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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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집주인도 바보가 아니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