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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에어택시 UAM, 항공기일까 자동차일까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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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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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국에서 도시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단으로 부상하는 'UAM(Urban Air Mobility)'.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실증 사업에 돌입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형 UAM의 특징이나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비즈니스워치가 개최한 '2022 모빌리티워치-뜬다! 에어택시'에서 전문가에게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이관중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UAM의 기체가 항공기보다 자동차에 가깝다는 점에 우선 주목했습니다. 전기 수직 이착륙기, 이른바 'eVTOL'은 하늘을 난다는 측면에서 항공기처럼 인식되지만 생산·운용 방식을 보면 자동차산업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만약 UAM을 상용화한다면 기체인 eVTOL을 연간 최소 1만대 이상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기체를 대량 생산한다는 것이 항공 분야에선 전례가 없는 일인데요. 그러한 측면에서 eVTOL의 생산 방식은 항공기보다 오히려 자동차와 흡사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 교수는 eVTOL이 자동차에 가까운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형 UAM의 기술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 기술이 상당히 성숙한 상태이고 KF-21(국산 초음속 전투기) 비행 성공 사례에서 봤듯이 국내 항공 산업의 설계와 제작 기술력 역시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현대자동차가 UAM 실증사업에 뛰어들어 기체 제작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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