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월드컵 도전사

오늘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월드컵분위기에 숟가락 얹어 봅니다. 1986년 첫 월드컵 아니 32년 만 본선 진출의 쾌거였죠. 지금도 아르헨티나 와의 첫 경기가 기억납니다. (연식이 드러나죠 🤣🤣🤣) 마라도나 막으려고 허정무 선수 죽을맛이었죠 이제는별이 된 마라도나… 쪼인트 엄청 까였어요 그날 ㅋㅋ 그런데 마라도나 그때 최전성기 구간이었죠… 변방에 나폴리 우승시킨 … 그냥 축구를 위해 태어난 … 첫 외계인… 2차전 불가리아 3차전은 이탈리아 지금으로 치면 죽음의 조편성… 그래도이탈리아랑 2:3 승부… 명승부 였지요. (이 때 혼자 태극기 흔드는 김흥국 아재 볼 수 있습니다 뭐하시나 요즘🤔) 1990년 이탈리아에서는 스페인 2차전에 황보관이 대포알 슈팅으로 기대했으나 미첼한테 해트트릭 헌납…1차전 벨기에에 지고 3차전 오늘 만나는 우루과이에 선전했지만 0:1 패배…(과연 오늘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모의고사마져 미루고 학교 교실에서 응원했던 통한의 볼리비아 전… 마지막 독일 클린스만에게 전반 해트트릭 헌납 후 황선홍 홍명보 추격골까지 나름 명승부… 1승하기 이렇게 힘들었죠.

[한국의 월드컵 도전사 ②] '첫 본선 진출' 1986년, 아쉬움 남긴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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