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맘마 만드는 아빠입니다.
지난주 겟차에서 지원해주신 샤오미 미지아 1s 무선 전동 에어펌프 사용기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 비교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겟차에서 체험단이 아닌 자유주제 게시판을 지정해주셔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맘마 만드는 아빠 블로그를 부탁드립니다.

맘마만드는아빠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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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고 개봉하기 직전 사진입니다.
겉박스를 열면 제품이 먼제 보입니다.
휴대용 타이어 공기주입기 제품을 구성 사진입니다.
샤오미 에어펌프와 축구공 농구공 같은 볼 류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주입기 바늘과 밸브 변환 어댑터, 보관 파우치, 중국어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샤오미 공기주입기 제품 정보입니다.
충전압력 범위 0.2~10.3 bar / 3~150psi
보관 온도 -10℃ ~ 45℃
배터리 용량 2000mAh
입력 전압 5V / 입력 전류 2A
충전시간 약 3시간
보관 온도가 한겨울, 한여름 차량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보이며 그 기간에는 실내에서 보관 하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간략한 작동 영상이 나옵니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펌프 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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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 선을 빼면 자동 전원이 켜지며, +-, 모드, LED조명, 실행 버튼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농구공 공기주입을 해보겠습니다.
공에 표기되어 있는 압력 7.25~8.70 lbs/psi
우측 모드 버튼을 눌러 공을 찾으니 공에 표기되어 있는 압력 중간인 8psi에 맞추어 있네요. 이 상태로 공기주입을 해보겠습니다.
제품에 동봉되어 있는 어댑터를 연결 후 공에 연결 후 공모드 누르고 가운데 실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샤오미공기주입기 농구공 바람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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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누르면 영상이 나옵니다.
3psi 공기압 농구공을 적정압력 8psi로 주입해 봤습니다.
28초 걸렸습니다.
샤오미 공기주입기 공에 세팅되어 있는 8psi 넣은 후 수동 게이지로 확인해 봤습니다.
9psi로 나오네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것도 정확한 게이지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차로 가보겠습니다.
제차 트렁크에 보관되어 있는 차량용 타이어 공기주입기 들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좌측 제품은 10년도 넘은 차량용 에어컴프레서 유선 공기주입기입니다. (후레쉬+SOS라이트기능+에어컴프레셔)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제품은 오늘 소개하는 휴대용 타이어 샤오미 공기주입기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우측 제품은 BMW 모빌리티 키트입니다. 비상시 사용하는 타이어 수리 키트인데요... 실란트를 연결하지 않으면 타이어 공기주입 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확실히 유선 제품들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 휴대하긴 편해 보입니다.
기존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 에어컴프레셔 제품은 사용 후 선 정리가 쉽지 않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차량용 에어 컴프레셔 사용후 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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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선 정리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기존 자동차 에어컴프레셔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 시가잭에 연결 후 → 한쪽 타이여 전륜 후륜 주입 → 반대쪽으로 기기를 옮겨 전륜 후륜에 나눠 타이어 공기주입을 해야 하고 차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좁은 주차장에서 주입하기 어렵습니다.
선이 있기 때문에 문을 닫을 수 없으며, 소프트 클로징 옵션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은 차량 문을 많이 열어놔야 하기 때문에 좁은 주차장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제 차량 공기압입니다.
11월 1일 겨울용 윈터 타이어 교체 후 한 달 조금 넘은 상태의 압력입니다.
당시 37psi로 주입되어 있었는데요.
한 달 조금 넘은 시점에 2 ~ 3psi가 줄었네요.
이걸 보니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가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차량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운전석 도어를 열면 자동차 적정 공기압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타이어의 공기압 Max 값에 80%를 넣으라는 글들도 있습니다.
저는 제조사에서 표기한 공기압을 우선 넣고 주행하면서 조금씩 조절하며 타고 있습니다.
낮은 공기압과 높은 공기압은 타이어의 과다 마모, 조향 성능 저하, 연비 저하, 과열, 제동거리 증가, 진동, 타이어 손상 등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적정 공기압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제조사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공기압이 소수점 단위가 있어 좀 더 정확한 값인 것 같습니다.
이제 샤오미공기주입기에 출력되는 값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차량 정보에서는 운전석 35 / 운전석 뒤 33.9 / 조수석 33.9 / 조수석 뒤 35로 표기되었습니다.
실제 샤오미 미지아 1s에 물려보니 조수석 뒤 35psi 그 외 모두 34psi로 나왔습니다.
어떤게 제대로 나온 압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제품 사양에 나온 ±1 psi는 있는 것 같습니다.

샤오미공기주입기 타이어 바람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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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링크의 영상은 자동차 타이어 34psi → 38psi로 넣는 영상입니다.
화면상 34에서 35로 바뀌는게 빠른 것을 보면 앞서 자동차 정보에 운전석 35psi로 표기된게 샤오미에서는 34psi로 표기되었지만 소수점이 표기되지 않아서 34로 나왔지만 그 이상이긴 한 것 같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1s 무선 에어펌프 타이어 공기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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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의 영상은 자동차 휴대용 컴프레셔 조명을 활용하여 275 / 40 / 18인치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영상입니다.
샤오미 공기주입기를 통하여 38psi 로 주립후 4일 지난 후 공기압입니다.
겨울철이라 그런건지 넣은 공기압에 비해 1psi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기분좋은건 소숫점 단위로 나온데이터가 모두 일정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가급적 일반 충전기로 충전을 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usb c 타입 충전 포트라서 차에서도 보조배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니 급할땐 편하게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샤오미 공기주입기 사용 장단점
장점
-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함
- 사용 후 케이블 정리할 필요가 없어 너무 편함
- 선이 없다 보니 시동을 켤 필요도 없고 도어를 열고 주입하지 않아도 되니 좁은 공간에서도 충전이 가능함
- LED가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공기압 충전이 용이함(일반 자동차용 컴프레셔도 동일 기능이 많이 있음)
- usb c 타입이라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어 편함(완충 시간도 5V 2A 기준 3시간 이내)
단점
- 소음(이걸 단점에 넣을지 말지 고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소음 컴프레셔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수동 공기주입기 말고 전원을 공급하여 넣는 공기주입기는 가까이에 있으면 무조건 소리는 납니다.)
- 느낌상 유선보다 속도가 조금 느린 것 같음(서로 비교를 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습니다. 크기와 용량이 다르니 이것도 비교하기가 애매합니다.)
샤오미 미지아휴대용 무선 에어펌프 1S를 개인적으로 사용해 보니 별점 5점 만점 중 4.7개 주고 싶습니다.
셀프세차장, 주유소 등에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비치한 곳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장소를 이동하기 힘든 경우 휴대용 컴프레셔가 있다면 내 차량 공기압 경고 등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겟차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