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상품성개선]

AudiA6

Lv 19

23.02.16

4,325

최종거래가

6,4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우디 A6 21년식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상품성개선]

7,407만원

총점

4.3점

잘 달리고, 잘 멈추고 시내에서나 고속에서나 안정성 있게 나가는 아우디의 A6입니다. 가로로 쭉 뻗은 앞 범퍼의 그릴과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있어 보이는 19인치 휠과 크기 독3사 E세그먼트중 가장 가성비있게 탈만한 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말 이후 잦은 할인으로 인해서 메이커의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게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벤츠 c클래스 amg line, 530i, 중 고민하다가 530i의 가격 문제로 인해서 A6로 선택하게 돼었습니다. 21년 7월 출고 이후 현재 38000km가량 주행하였습니다.

성능

4점

고속에서 주행성능도 괜찮고 콰트로다 보니 120-130km/h 넘어가지 않으면 약한 커브에서는 롤도 없이 잘 돌아나갑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B사의 핸들링이나 하체질감이 더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B사의 G바디 5시리즈경우 A6보다 핸들도 좀 더 컴팩트하고 묵직한 감이 있는데 A6는 스포츠 모드나 개인설정에서 스포츠로 핸들링을 바꿔줘야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디자인

5점

2021년식의 경우 상품 개선형이 되기전에는 18인치 마차형 휠의 형태였는데 PU 모델로 오면서 마차형에서 스포크 휠로 변경되었습니다. 실내는 A8과 같은 핸들로 바뀐게 전작과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A6의 마차형 휠이 가장 디자인에서 감점 요소였는데 변경된 휠은 이전보다 훨씬 더 괜찮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옵션

4점

HUD, 킥모션 트렁크, 무선 카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콰트로(4륜) 타사 대비 부족함 없는 옵션을 갖추고 있으나 HUD는 속도계만 표시되어 조금 아쉬움이 있는 것 같네요.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시 연동이 안되는 것도 조금 아쉽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킥모션 트렁크는 간혹 손에 짐 들려있을 때 유용하게 쓰는 것 같습니다!

유지관리

4점

차 출고를 21년 7월에 했는데 출고 이후 한 달만에 통신모듈 고장 이슈가 터졌습니다. 진단 받으러 센터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고 시간이 지나고 한 두달 이후에 또 교체 차 센터 방문 후 교체 교체 후 3개월쯤 지난 시점에 또 고장이 나서 다시 진단받고 또 교체를 받았네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차 안에 두고 다닌적이 꽤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통신모듈 외에는 큰 이슈는 없었으나 그래도 저렴한 금액의 차량이 아닌데 이런 고장이슈가 있는다는 것 자체가 차주로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컸던 것 같습니다. 통신모듈이 고장나게 되면 애플카플레이, 음악재생, 블루투스 전부 먹통이 되어서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는 업데이트 이후 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타사대비 긴 보증기간 10만km/5년보증도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초기에는 고급유 주유하다가 요즘은 일반유로 넣고 타고 있네요. 고속주행시 최대 연비 17km/L 시내 주행시는 7-10km/L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