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담론1, 왜 나쁜차가 되었나

며칠전 아우디가 좋은차냐 나쁜차냐, BMW 와 벤츠보다 왜 인식이 별로냐에 대해 굉장히 뜨거운 관심이 있었습니다. 좋은차인 이유는 많이 언급되었으므로 생략, 나빠진 이유에 대해 그럴 수밖에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아우디는 결단코 후진차가 아닙니다. 빼어난 경주용 자동차를 제작하던 회사였습니다. 1960년대 폭스바겐 그룹에 먹히고 맙니다. 폭스바겐은 비틀을 국민차 반열에 올려놓는 포르쉐 가문과 함께 그룹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아우디는 입양한 자식이 됩니다. 그 외 추가로 입양하는 자식들에 부가티, 람보르기니, 벤틀리 고급라인과 세아트, 스코다 저급라인이 이어지고, 적통 장자가 포르쉐입니다. 그래서 서자들은 기술 뽑혀 적통 장자에게 밀어주고, 적통 장자는 뼈대도 제공받고. 아우디는 계모밑의 딸 생활합니다. 아무리 잘만들어도 앵간해서는 적자보다 많이 이뻐서도 안되고 잘달려도 안되고 초과스펙이면 허락받아야 합니다. 연구개발을 포르쉐가 백원 받을때 아우디는 십원 받고, 포르쉐가 론치컨트롤 백번해도 지치지 않는 PDK 미션 탑재할때 아우디는 유리병맛 미션 쓰거나, 비엠과 찰떡궁합인 ZF 미션을 안맞는 바디에 우겨넣습니다. 브레이크도 포르쉐는 35미터에서 멈추고 아우디는 38~40미터짜리 씁니다. 아우디는 스스로를 입증하려 제로백과 랩타임 뺀 나머지 능력인 조명에 집중하여 차별화 했으니 그래서 조명등 회사가 됩니다. 포르쉐보다 빠르면 벌받는 경주용 회사가 또 한것이 눈길 오르기입니다. 콰트로의 발전이 트랙이 아닌 험로에서 이뤄집니다. 공부 잘하는 애 데려다 전교일등 금지시킨 결과 라면 잘끓이고 나무 장작 졸라 잘패는 애가 된 것입니다. 벤츠는 자기 그룹의 대장이 자기입니다. 마이바흐 데려다 베려놓습니다. S클 업글되고 옛날의 고급 of 고급 마이바흐 바이빠이. BMW 그룹의 대장이 비엠입니다. 미니 JCW 성능이 m 보다 무조건 나빠야 합니다. 비엠에 인수되기 전 롤스로이스 아무에게나 안팔고 구매에 적합한 사회적 지위나 기여를 보고 팔았습니다. 이건희 전 삼성회장님도 그래서 못 구매하셨단 일화가 전설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비엠이 인수한 뒤 그런 차를 돈만 주면 막 팝니다. 박유천님도 사셨습니다. 포드 그룹의 대장이 포드입니다. 재규어 성능 베려놓고 볼보 못생기게 놔뒀다가 경영난때 다 팔아치웠습니다. 링컨만 남겨서 아껴줬는데, 같은 아메리칸 패밀리라서 그렇습니다. 현기차 대장이 현대입니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제로백 같을 순 있으나 더 빠르면 안됩니다. 양재동 사옥건물 기아 높이가 고의적으로 낮습니다. 스크롤 압박 민폐수준이니 짬날때 파트2 다른 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