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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기아 F/L 스팅어 GT "미묘한 변화" 예고

박새로이Lv 74
조회 수1,455

스팅어는 기아차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사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이다. 다만 부진한 판매로 1세대 만에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에 시달리는 중이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스팅어 GT가 테스트 중 포착되면서 최소한 곧바로 단종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 모터1은 최근 두터운 위장막에 쌓인 채 유럽에서 테스트 중인 스팅어를 카메라에 담았으며, “미묘한 변화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스팅어는 현재도 매력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스타일 변화가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사진만 봐서는 현재 모델과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아직 위장막이 두터워 어떤 변화가 숨어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국내에서 포착된 프로토타입에서는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의 조명 그래픽 변화가 확인됐다. 범퍼와 알로이 휠 디자인도 변화 가능성이 높다. 내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변화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10.25인치로 더 커지고,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아날로그 다이얼 대신 완전 디지털 설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BMW 4시리즈 그란 쿠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및 실내 장식과 트림 옵션을 제공해 실내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3.3리터 급 트윈터보 V6 엔진을 장착하고 출력을 높인다. 만약 이 엔진이 탑재된다면 현재 365마력, 51kg.m 토크에서 380마력, 53kg.m 토크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스팅어 GT는 엔진의 노트를 변경하기 위해 플랩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가변 배기 시스템을 사용한다. 일반형 모델에는 290마력, 42kg.m 토크를 내는 현대차 신형 쏘나타 N 라인의 파워트레인과 동일한 터보차저 2.5리터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기아차는 7월 중 새로운 엠블럼 ‘E’ 배지를 단 스팅어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기사전문은 더드라이브, 사진은 모터1에서 가져왔습니다.

댓글 3

올리vLv 49

내구성도 높여서~ 뒤털리는것도 보완해서 나와주세욥

BMW 로고 이미지
탈퇴자Lv 71

스팅어 차주들만 뒤 안털린다고 바락바락 우기던데 ㅋㅋ

에헤이81Lv 8

뒤가털리는게 무슨뜻인가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