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2.5 노블레스

권지용 기자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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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HYBRID 노블레스
그랜저를 정면으로 저격한 기아의 야심작. K8은 그랜저보다 더 크고, 그랜저보다 더 친환경에 어울리는 엔진을 탑재했고, 그랜저보다 더 호화스런 실내를 가졌고, 그랜저보다 더 좋은 오디오 시스템을 탑




현대 GRANDEUR hybrid 르블랑
그랜저 가성비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 친환경차인데 2.4 자연흡기 엔진은 친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 1.6 터보엔진을 품고 나왔어야.




현대 GRANDEUR 가솔린 2.5 르 블랑
6세대 끝물에 선보인 가성비 모델. 화이트 테마를 바탕으로 각종 고급 옵션을 기본적용했다.




현대 AVANTE 1.6 가솔린 모던
국민차가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만큼 발전했다. 첫차, 세컨카 내지 시티카로는 훌륭한 선택지. 다만 체급에서 오는 한계는 극복하기 어렵다.




기아 K8 2.5 노블레스
LED 램프도 기본, 12.3인치 디스플레이/클러스터도 기본, 이젠 연식 변경으로 전동 트렁크와 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까지 다 기본이다. 큰 욕심이 없다면 최상위 트림 갈 이유가 없을 정도.




기아 K8 HYBRID 노블레스
하위 트림이지만 12.3인치 클러스터 및 내비게이션까지 두루 갖췄다. 그랜저엔 없는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은 경쾌하고 효율적이다. 단언컨대,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향후 10년간 현대차그룹을 먹여




현대 GRANDEUR hybrid 르블랑
가솔린 르블랑은 기본 18인치, 옵션으로 19인치 휠도 적용되는데(물론 엔진도 3.3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지만), 하이브리드 르블랑은 17인치 기본 휠만 제공된다. 이게 싫으면 요상하게 생긴 RA




현대 GRANDEUR 가솔린 2.5 르 블랑
반도체 시국(?)에 가성비 모델을 내놓다니 통 큰 결정이라 할 수 있겠다. 옆 동네 '그래비티'나 한 집안 '캘리그래피'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가 많아 스페셜 모델이라는 느낌이 더 와닿는다.




현대 AVANTE 1.6 가솔린 모던
어떤 용도로 구매하든 고려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차. 다만, 옵션을 많이 넣으면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오히려 저렴하다. 넘치지 않게 꼭 필요한 옵션만 담아야 한다.




기아 K8 2.5 노블레스
가장 많이 선택하는 트림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성한 기아에 박수. 풍부한 사양만 놓고 보면 수입차를 선택할 명분도 약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