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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제가 수입차를 타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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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푸른Lv 43
조회 수2,304

우선............저는 수입차는 언감생심 가격때문에 씨클 이상은 꿈만 꾸고있습니다 ㅎㅎ 2009년 300만원주고 중고로 구입한 베르나를 시작으로. 약 11년간 베르나 - sm3 - 올란도 - 말리부 - A200 - A220. 많이도 바꿨네요....이래서 비싼차는 꿈도 못꾼걸 수도 있겠네요 ㅎ (물론.....르삼 영맨이었던 선배의 꼬드김도 컸습니다) 우선 말리부를 10년 타고자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 당시 7년된 마크리 있었구요. 말리부가...차가 무지 길죠. 말리부 2년 좀 넘을때 즈음. 와이프가 집 바로앞에서 일하게되니..이놈의 마크리가 운행을 안하고 상시블박 이니 하루가 멀다하고 방전이 됩니다. 마크리를 내가 출퇴근때 몰고. 말리부를 니가 몰래?? 응 말리부 몇번 몰더니 주차를 도저히 못하겠답니다. 너무 길어서 도저히 안되겠답니다. 마크리는 방전에 방전..... 그럼 마크리를 출퇴근에 쓰고 말리부를 팔고 몰수있는걸로 찾아보자. 살수있는 차종 중 트렁크가 없는 차종은 해치백 뿐입니다. (참고로. HK사는 둘다 아예 고려안합니다. ) i30는? HK잖아. QM3는? 안이뻐. 클리오는? 안이뻐. 그럼 뭐있지....수입차 밖에 없는데.......그나마 말리부 가격 머있지? 푸조 208은? 시승해보니 당시 MCP의 꿀렁임 ㅜ ㅜ 골프와 a3 해치백은 국내 판매중지....... 남은건 당시 118d와 a200. 118d를 시승해보고. 제가 운전이 재밌었는가....뒷자리 앉았던 와이프가 멀미할거같다네요. a200. 118보다 조금 큰 느낌이었지만 무난무난. 때마침 마지막 입항분이라 MOU할인에 끝물 큰폭 할인....약 1장을 할인되더라구요. 말리부 중옵 가격 정도... 그렇게 생각지도 않게 수입차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a220으로 와이프가 혹해서 또 넘어오게 되는데........ *교훈 : 풀체 디자인에 또 혹할거면 싸더라도 끝물은 사지말자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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