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이칸급 고성능 전기차도 출시한다.

기아자동차가 이매진 EV 출시 이후에 포르쉐 타이칸 급의 고성능 전기차를 내놓는다고 영국 자동차 매체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오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기아차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는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800V 전압 시스템과 함께 제로백 3초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기아차 수뇌부를 통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E-GMP를 기반으로 20여종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인데, 기아차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도 거기에  포함됩니다. 현대기아차는 앞서 전기 슈퍼카 회사인 리막에 투자 및 제휴를 맺은 바 있었죠. 기아차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는 482km의 1회 충전 거리도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800V 전압 시스템과 함께 IONITY의 350kW 고속 충전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가 공개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넷카쇼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