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님 세차장 어려움을 보고....

저는 아직 그렇게 힘들다 한 곳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던곳이 한곳있어요.. 주행이나 빠져나오는거 자체가 힘든곳은 아닌데요. 서울 충무아트홀 지하주차장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길.... 와이프가 뮤덕(뮤지컬덕후) 라서....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1년에 몇번 충무아트홀을 가는데요.. (물론 전 대부분 같이 안보고 셔틀합니다만......) 지하주차장서 올라오는길이 너무 힘들어요..... 좁은데 가운데 라바콘도아니고 연석으로 상하행 구분되어있어요.. 내려올때는 잘 보이는데..올라올때는 본넷에 다 가려져 연석이 안보여요. 커브로 올라와야하는데...... 운전석을 최대로 높여서 보지 않고 감으로 돌리다가 기존차는 몇번을 휠 해먹었네요.....운전석 쪽 연석 신경쓰면 조수석쪽 벽이 걸리고....벽 신경쓰면 연석이 걸리고....에휴.... 앞으로도 종종 갈텐데...걱정입니다. 해치백으로도 그럴지언데....큰차들은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