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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물가가 어찌되건 2026년부터 차값 또 뛸 이유 3

KilmerLv 84
조회 수1,489

이것은 꼭 2026년만의 일은 아니고 계속 꾸준히 증가될 일입니다. 근면함의 대명사, 질서정연, 규칙 잘지키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작년과 올해 이렇게 됩니다. 작년입니다. "전체 노동력 약 70%가 노조에 가입된 독일 항만노동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입니다.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공공서비스노조 베르디(Ver.di)와 철도·교통노조(EVG)는 물가상승에 적합한 임금 인상을 요구. 독일 국민들의 55%가 파업을 지지했고, 38%는 정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무응답은 8%였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주5일제 지겹다고 주4일제 도입이 시작됩니다. "유럽은 주 40시간, 주 5일 근무가 기본이다. 이를 주 4일, 일주일에 32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월급 올려달라, 쉬는날 더줘라, 마치 멘탈영역 판데믹이라도 걸린듯 유럽 전체가 월급루팡 희망하는 집단광기에 옮습니다. 차 조립이 잘 되겠으며 차값이 저렴할리가 있겠습니까. 그도 그럴것이 제때 잘 못드시고 댕기셔서 일할맛도 안나십니다. 한국이 중국과 동남아산 저가농산물로 음식값 아낄 수 있듯이 독일 영국 등은 폴란드 우크라이나산 저가농산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나라들 어떻습니까? 폴란드에서 일하고 계시던 우크라이나 출신 농업인력도 총들러 가셨습니다. 농업 고용률 지도입니다. 농업국일수록 진합니다. 동부 13.8% 나라가 우크라이나, 9.2% 나라가 폴란드입니다. 중부 1.2% 나라가 독일, 섬 1.1% 나라가 영국입니다. 동부에서 식량이 생산되어 중부 서부 섬으로 갑니다.

음식값 폭등에 취약한 2곳이 그래서 부쩍 시위도 많은 것이었습니다. 밥굶고 다니시는 정도입니다. "독일인 1/6, 영국인 1/4 께서 끼니 거르신다."

밥굶는 분들 위해 푸드뱅크라는 것이 있는데, 반품식품, 유통기한 임박 식품이 거저에 준하는 가격으로 나눔되는 곳입니다. 이런 곳이 부쩍 늘었습니다. 심지어 기부하시던 분들조차 "나도 굶었거든?" 배급 줄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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