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주차 매너 (머스탱 마하 e& 처음들은 카푸어 기준)

지인분이 스탠드업 코미디 티켓 남았다고 초대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여김없이 남&북한은 단골 코미디 주제) 근데 오늘 첨 보는 차를 몰고 오셨더군요 ㅎㅎ 벤틀리 컨버이던데 평소 벤츠로 출퇴근하셔서 처음 봤습니다. 특이한게 헤드라이트 안에 년식이 각인되어 있더군요. 주차를 하시는데 범퍼 밑에 다 스크레치이길래 여쭤보니 습관적으로 가까이 주차, 농담으로 "눈에 띄는 차량인데 주차까지 못하면 테러당한다"하시더군요. Ppf도 안하셨다고 하시네요. (반면 옆에 차들은 정석?으로 도보랑 어느정도 여유있게 주차했더군요) 여차하고 차량 금리 얘기하다가 여기도 무리하게 차사는 사람들 있지않느냐? "카푸어"에 기준을 여쭈어 보니, 정말 간단하게 사업하시는분, 특정 전문직 제외하고 시급에 공 3개 추가한 차량가격이 대충 적정하지 않을까 라고 하시더군요. 예를들어 시급 (전문직들도 시급제 많음/월급÷근로시간)이 $30/hr=$30,000 적정 차량가격. (월급 $4800) 그이상 많이 무리하면 카푸어. 물론 주 40시간 기준이라 근무시간, 또 세금이야 소득많을수록 많이내기에 절대적이지는 않고, 저축&부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추 또 일리 있는거 같더군요. (그저 재미로만 보시길 ^^;)

반대편 존재감 뿜뿜 벨N

국내 출시는 안했지만 출시된지 몇년된 Mach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