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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만원이던 오널이의 1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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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하은대디Lv 34
조회 수3,189

1년전 진짜 통장에 만원있는 개그지였던 오널이

공고 출신 고졸에 자본도 기술도 없는 19살에 한달에 몇번씩 물류창고 알바를 나가서 그냥 용돈처럼 쓰고 살았던 학교 자퇴하고 딸배하던 친구들한테도 지격지심을 느끼고 예쁜여자 쳐다보기만 했던 그런 19살 오널이 그렇게 20살이 되고 무직 고졸에 자괴감이 더 커져서 돈을 벌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진짜 아는형 친구들 돈버는거 다 관찰하고 유튜브 인스타등에서 어떤식으로 돈을 벌고 사업을 하는지 관찰하고 다니는게 내 취미로 가졌다.

그렇게 해서 세후 월700도 벌어보고

드림카는 아니지만 20살에 차를 갖고 싶던 소망도 이뤄보고

현재는 예금 현금 비트코인 소액의 주식정도로 갖고 있으며 부자도 아니고 잘난건 아니지만 어쨋든 돈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21살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갈길이 멀다. 포르쉐도 갖고 싶고 서울에 거주할 집도 갖고 싶은만큼 너무 멀다. 어린나이와 학벌도 없고 기술도 없고 자본도 없는 나는 앞으로 여러가지를 더 시도해야 되고 물론 큰실패도 있을꺼임 ㅠㅠ 생존을 위해서는 더욱더 잔머리를 굴려야될꺼임 그래도 1년을 보면서 느낀거는 아무것도 없고 잘난것 하나 없는 어린 내가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과는 나온다는걸 알게됐지.. 22살이 되기전 1년후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기대가 크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들 직장인을 비하하는건 한국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현실이 넘 안타까워서임 고노동과 눈치 적은 임금등 ㅠㅠ 직장이 마음에 안들다면 여러가지 파이프라인과 사업에 도전하는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 이만 안녕 형들도 1년동안 변화를 느끼고 나자신이 이만큼 성장 했다고 느끼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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