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3 (하이랜드) 출시! 가격정보

뉴 모델3가 드디어 본국에 공식출시했네요. 모델3는 정말 남녀노소, 십대, 젊은사람들 상대로는 자기들끼리 sns로 자연스럽게 홍보되서 "쿨"한 차량이 되었고, 경제권 있는 20~30대 여성분들에게는 국내 벤츠처럼 이쁘고 독특한(?) 소비재, 전기차에 보수적일거라 생각했던 중장년 남성분들에게도 어필이 되면서 전기차 점유률 절반을 넘었다 합니다. 퍼포먼스 모델들도 브레이크 외관 없그레이드+생각이상으로 좋은 성능을 호평받으면 일명 차쟁이들에게도 각광받았죠.

일단 구매는 ira (인플감축법) 보조금 7500달러 받지 못하기에 전혀 메리트없어서 7500달러 지원해주는 리스로 많이 출고 될듯합니다. 미국은 보조금이 구매할때 자동으로 차값에서 할인되는게 아닌, 구매시 모든 차값 납부하고 후에 본인이 일년내는 세금에서 7500달러를 연초정산시(국내 연말정산) 절세되는 경우라 애초에 다른 부분으로 젤세를 많이받고있거나, 소득자체가 적으면 7500달러 혜택을 전혀 못받습니다. 색상은 밀고있는 스텔스 그레이가 기본이고 기존 화이트는 1000달러, 나머지는 동일하게 블루 1000달러, 초장기 무료였던 블랙은 1500달러, 레드는 2000달러. 스탠다드, 롱레 둘다 그전모델과 비교해서 공식 주행거리면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지만 실 주행 비교해봐야 정확할거 같습니다. 가격은 38,990, 45,990달러로 단순환율 전환 5천410만원, 6천60만원 정도겠네요. (국내보조금 적용전)

많이 하는 인치업 비용은 1500달러고, 주행가능거리도 30마일정도 손해보네요

서몬기능과, 자동차성변경은 추가 6000달러, 풀셀프 자율주행은 12,000달러로 기존과 동일하네요. 옵션가격은 동결, 차랑 가격은 크게 안오르면서 혁신적으로 바뀌기보단 페리정도 느낌이네요. 와이프가 테슬라 광팬이라, 시승차있으면 이번주에 시승하고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통풍시트, 뒷좌석 디스플레이 들어가는건 소소하지만 기대되네요. 승차감도 업그레이드 여부도 기존모델3랑 비교해봐야겠네요. 국내에 스탠다드 보조금받고 4천대 출시되면 전반적으로 전기차 인기가 주춤하지만 꽤나 팔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남녀 상관없이 사회초년생에서 중년까지는 타고 무난하게 어울리는 차량같습니다. (다만 여기도 전기차 가속력 때문에 10~30대 여성분들도 칼치기 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