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i 팔고 테슬라 모델3로 넘어온 테멘입니다

성능

4점

컴포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전 모델 대비 승차감은 눈에 띄게 좋아져서 만족함 (G30 520보다 조금 더 단단함) 핸들링은 제법 직관적이고 빠릿해서 나름 운전 재미도 쏠쏠하긴 한데 기존 모델 3 대비 스포티 성향이 빠지고 컴포트함이 더 가미가 된 느낌 구형 대비 고속 안정성은 떨어지는 느낌임 제로백 4.4초대 400마력 좀 안되는 출력이라서 직빨은 최고 ㅋㅋ 아.. 그리고 아쉬운 점은 유턴할 때 회전 반경이 큼 ㅠㅠ

디자인

5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눈엔 예쁘네요 전세대 보다 조금 더 스포티하게 다듬어져서 보는 맛이 나요 차가 흰색이라 그런가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요즘 프론트립이나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같은 소소한 튜닝을 할까 고민중이네요 아 그리고 알리에 튜닝 용품이 많아서 소소하게 꾸미는 재미가 있어요

옵션

4점

예전 모델3에 비하면 아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통풍시트도 들어가고 앰비언트로 들어가고 무엇보다 오토파일럿이 최고 출퇴근 거리가 좀 되는데 오토파일럿 적극 활용중이어서 피로도 최소화!

유지관리

5점

공영주차장 50% 할인 톨비 40% 할인, 내연기관보다 적은 유지비, 엔진오일도 안 갈아도 되고.. 여러모로 이전에 타던 520I보다 유지관리는 쾌적함 그래도 자동차를 모는 맛은 전기차보다 내연기관 차가 좋은 거 같아요 돈 많이 벌면 M340i 세컨카로 하나 마련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