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보충 경고 >> 섭센터 바로 보충

며칠전 차에 탈때 잠깐 냉각수 경고등이 뜨길래, 뭐지? 하다가 바로 꺼지길래 오류인지 알았는데, 어제 오늘 계속 차탈때마다 뜨고 꺼지길래, 섭센터 다녀왔어요. 예약없이 가도 이런건 바로 처리해주네요. 엔지니어분 이야기 들어보니 보통 냉각수부족이 500ml?? 암튼 어느정도 부족해야 없는건데, 보충해보니 한 1~200ml정도가 들어가더라는군요. 그래서 경고등이 들어왔다 나갔다 했던것 같더라고 하시더라구요. 압력넣어서 혹시 누수가 있진않은지도 체크해주시고, 다행히 별일 없어서 15분정도 안에 끝내고 출고했습니다. 고성능차량들은 열기가 많아서 냉각수가 (완전진공상태는 아니라서) 조금씩 없어지기도 한다는군요. 암튼 오늘도 조금 배우고 갑니다. 그럼 매년 와야하는건가 ㅡ.ㅡa 갠적으로 성수섭센터는 5년넘게 이용했지만, 2층대기실도 여유있고, 전시장도 같이 있어서 안심심하고, 엔지니어분들도 친절하시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더라구요. 다들 혹여 경고등 잠깐이라도 뜨면 무조건 센터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