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6세대 전투기 개발에 박차

탑건 매버릭에서 탐크루즈 형님이 마하 10까지 몰아붙이다 날려 먹는 블랙 버드 정도는 아니지만 차세대 전투기 개발이 뜨겁네요. 전투기 한 대에 300밀…스테판 커리가 약 50밀인데…ㅎㅎㅎ

Next Generation Air Dominance (NGAD)로 알려진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3억 달러의 가치를 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은 nationalinterest.org 보도자료입니다) 현재는 미국의 주력인 5세대 전투기가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Ⅱ; 중국의 J-20 마이티 드래곤 ; 러시아의 수호이 57 정도만 실전배치를 하고 있죠. (러시아는 아직 많이 생산하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5세대 기술은 스텔스, 내부 무기 베이, 첨단 항전기, 슈퍼크루즈, 추력 벡터링, 데이터 융합, 상호 연결성(stealth, internal weapons bays, advanced avionics, supercruise, thrust vectoring, data fusion, interconnectivity) 등에 F-35의 경우 대당 40만 달러의 상황 인식 강화 조종 헬멧이 포함됩니다. (스텔스기의 완성은 내부 미사일 탑재가 핵심인데 레이저에 안 걸리니까 이게 참 어려운 기술이라네요. KF-21보라매가 4.5세대 전투기인 이유죠) 미국은 5세대 전투기 개발은 소련의 항공우주 개발에 부담을 느껴서 1980년대 중반부터 F-22 랩터를 개발을 시작, F-22는 1990년대 말에 비행 성공하고 미국의 경쟁을 압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따라잡으면서 미국이 다시 새로운 전투기 기술 필요성을 찾게 됨에 따라, NGAD 프로그램은 2014년에 시작되었고 F-22 랩터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6세대 전투기를 아직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아마도 첨단 디지털 능력, 인간 시스템 통합, 가변 사이클 엔진, 사거리 연장 및 BVR 무기에다가 아마도 레이저 무기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advanced digital capabilities, human-systems integration, variable cycle engines, increased range stand-off and BVR—Beyond Visual Range; 시계 외 교전 능력을 가리키는데 그게 한층 더 원거리를 타격할 수 있다고) NGAD는 구체적으로 추진, 무인 시스템, 재료 및 센서의 네 가지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진력과 관련하여, 6세대 전투기들은 이전의 엔진 설계보다 더 많은 동력, 더 많은 연비, 더 나은 열 조절 및 전력 생산, 그리고 더 많은 대기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진보된 적응형 사이클 엔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재와 관련해서는 "오늘날 레이더 흡수제(Radar Absorptive) 소재는 인바운드 레이더 전파의 80%를 흡수하나 내구성이 취약해서 전투기 성능을 제한하기 때문에 재료 과학이 스텔스 항공기 설계의 핵심 보안사항입니다. 개선된 램(Radar Absorbent materials)은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스텔스를 개선하며 더 큰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F-22 한 소티를 끝내면 유지보수가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스텔스도료를 계속 도포해야 해서요) 센서와 관련해서는 "NGAD 프로그램은 F-35의 공중전 방법론을 더 깊이 파고들어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적기를 탐지하고 표적으로 삼으며 전투기가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전투기가 교전하고 파괴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