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 관련

6000만원 이상의 차를 사시면서 수리비 몇십만원에 선택이 바뀌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지요.

전 그런 돈엔 크게 신경 안써서~ 사고싶은차 샀어요 ㅋㅋㅋ

저두요 ㅋㅋ

그렇죠. 그리고 5~7년 정도 지나면 차 길들어서 젤 잘 나갈 때죠. 10년 쯤되면 엔진소리나 트랜스미션 상태 등 느껴보면, 더 타도 될지 팔아야 될지 차주가 먼저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은 외제차는 가급적 새차사서 처음부터 자기가 관리하며 타자!!! ㅎ

저 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은데요~

저도 허접하지만,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예로 생각해보시죠. 첨부한 이미지는 제원이 가장 비슷한 330i와 s60입니다. 최대 토크는 330i가 조금 더 높죠. 최대토크 구간을 보면, s60은 1500~4800이고 330i는 1550~4400으로 s60이 조금 더 빨리 터지지만 조금 더 늦게까지 뽑아줍니다. 즉, s60은 초반에 힘을 잘 받쳐주고 330i보다 가속은 느리지만 늦게까지 힘을 밀어줍니다. 반면, 330i는 최대 토크 구간이 더 좁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330i는 조금 늦게 풀토크가 나오지만 기어변속이 훨씬 빠

를 것으로 판단 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제로백은 분명 330i가 더 빠를 겁니다. 반면 최대출력 rpm과 최대토크 구간 rpm의 차이를 보면 s60이 훨씬적죠. 이는 s60이 최대 출력까지 rpm의 부담없이 차를 잘 밀어준다는 겁니다.

(글이 짤려서 지쳤어요. 짧게 결론 내겠습니다.) 즉 s60은 편한차, 330i는 재미있는차 되겠습니다. 물론 엔진에 부담은 330i가 크겠죠. 최대토크가 빨리 빠지는 이유이기도 하겠구요. 물론 지금까지 이야기는 수치상 이야기고, 결정은 시승 후에~

이해하기 쉽게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차량 볼때 엔진토크도 유심히 봐야겠네요. S60 모멘텀 사려다가 재고물량이 원하는색상도 아닌데다가 전시차밖에 없대서 존버나 해보려구요. ㅜㅜ 저는 차를볼때 재원에서 공차중량도 보거든요. 무거운쪽을 선호하는편입니다. S60이 딱이었는데...

사실 모멘텀(4700)은 가성비 극강인 차였죠. 그런데 인스크립션의 옵션이 너무 혜자이기도 해서... ^^

5000이상 생각하니까 다른 차량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

두루두루 알아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구요~~

그렇군요. g80 결함만 없으면 탐나는 찹니다.

맞아요 ㅋㅋㅋ 결함만 좀 잡히면 ㅠ 지팔공 괜찮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