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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산을 오르다

나리나라63

Lv 36

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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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숨을 헉헉거리며 산을 오르다 보면 날 빼닮은 나무와 돌을 발견할 때가 있어.. 정말 묘한 기분이 들어.. 절벽 위에 위태롭게 뿌리내린 녀석들이 현실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내 모습과 겹쳐져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녀석들을 찬찬히 쓰다듬다 보면 내 안에서 물음이 올라와.. "내 마음속에는 어떤 산이 있을까? 지금 나는 그 산을 부지런히 오르며 사는걸까?" 라는 물음이.. “” 좋은아침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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