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포.....먹고싶...

은건 아니구..Z4 타보고 싶네요. 미혼일때 미친척하고 한번 질러볼걸... 30대의 마지막지점을 지나고 있다보니 비싸고 고급스런 좋은차보다 이런차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20대때 학원을 운영하던 형님이 Z4를 타고 다니셨는데, 가끔 조수석에 탔을때 느낀건... '겁나 시끄럽다' 였네요.ㅋ 정말 이야기를 할수없을 정도로 엔진소리가 머리뒤에서 부아아앙 부아앙ㅇ 바아아아아방 암튼...근데 이상하게 끌려요...변탠가..? 이거 소리가 아직도 환청처럼 들립니다. (그때 고막에 이상이 생긴게 분명함...:) 얼마전 전시장가서도 신형 Z4 봤는데, 그때보다 더 이뻐졌더군요. 백상아리 한마리가 팔딱팔딱 대는 느낌이었더랬죠. 그릴도 너무 이쁘고.. 겟챠 하다보니 갖고 싶은 차만 많아지고..현실과의 괴리감이 커져만 갑니다 허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