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bmw 없어보이는거 나만 그런가..

한 10년전만 해도 bmw하면 우와 햇는데. 몇년전부터 520d를 개나소나 다 타다보니까(주변에도 개털인데 할부 사는사람 몇 잇음)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 보임. 할인도 미친듯이 하니까 제네시스보다 값이 떨어지고. 특히 신형 5시리즈 디자인이.. 없어보여서 더욱 그런듯. 원래 수입차라고 하면 진짜 돈많은 사람만 타서 프리미엄을 느끼는 거 엿는데. 여자들이 개나소나 명품가방 들고다니는 것처럼 수입차도 개나소나 다 타고 다니더군요. 보험설계사가 7시리즈 타고다니는거 보면 말 다햇죠. 연봉이 3천8백인데 e300 타는 애도 잇음.. 이게 다 자존감이 낮아서 수입차로 자기를 포장하려는 것일텐데.. 뭐 돈 쪼달리는거야 지들 인생이지만. 암튼 bmw인식 안좋아지는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싶습니다. 많은 악플이 예상되지만 팩트는 집어야 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