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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Maserati : Mcpura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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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2063Lv 91
조회 수160

오늘 모데나에서 정말 흥미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마세라티가 이미 훌륭했던 MC20 슈퍼카의 더 날카롭고 세련된 진화형인 MCPURA를 공개했습니당.

MCPURA의 핵심에는 마세라티의 경이로운 네튜노(Nettuno) 엔진이 있습니다. 이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은 무려 621마력과 74.3kg.m(538lb-ft)의 토크를 뿜어냅니다. 이 수치들이 의미하는 성능은 무엇일까요? 바로 0-100km/h(0-60mph)를 2.9초 이내에 돌파하며, 최고 속도는 325km/h(202mph) 이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로만 설명할 수 있는 엔진이 아닙니다. 이 엔진에는 포뮬러 1에서 직접 가져온 기술, 즉 트윈 스파크 플러그가 있는 프리-챔버 연소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마세라티 디자인 총괄인 클라우스 부세(Klaus Busse)는 MCPURA를 "후드 아래 호랑이를 품은 나비"라고 완벽하게 요약했는데, 정말 정확한 표현입니다.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와 복합 소재 차체 덕분에 차량의 건조 중량은 단 1,380kg(3,043파운드)에 불과합니다. 이는 마력당 2.36kg(5.21파운드) 놀라운 출력 대 중량비를 제공하며, MC20처럼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쿠페와 첼로(Cielo) 컨버터블 버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오픈톱 모델에는 버튼 하나로 투명과 불투명을 오갈 수 있는 신비로운 전기 변색 글라스 루프가 특징입니다. ​ 마세라티는 차량의 공기역학을 최적화하기 위해 달라라(Dallara)와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광범위한 CFD 시뮬레이션부터 수많은 풍동 시간까지, 모든 것이 최고의 안정성과 냉각을 위해 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선택 사양 리어 스포일러, 더 커진 흡기구, 그리고 액티브 그라운드 이펙트는 고속에서도 차량이 도로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느낌을 줍니다.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지오반니 페로시노(Giovanni Perosino)는 이러한 비전을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MC20은 평온함과 스릴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전자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순수함을 재창조가 아닌, 한 차원 높은 진화로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의 최신작인 MC 푸라를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부에 계속 출처 https://www.caranddriver.com/news/a65352350/2026-maserati-mcpura-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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