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가족(3살 여아) 차량 추천 드려요~ 마지막고민중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키187 몸무게 90으로 k7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3gt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선배님들께 도움(추천) 부탁드립니다. 정말 여러 차량 보고있네요 ㅠㅠ k7프리미어 하이브리드 현재 차량인데 시트포지션이 아무리 해도 안나와요 ㅠㅠ 시트를 올리면 머리가 닿고 내리면 다리길이만큼 핸들이 뒤로 안와서 자세가 너무 불편해요 (승용차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잠시 k3 탈일이 있었는데 머리공간도 여유가 있고 편하더군요....ㅠㅠ 요즘 차량들이 쿠페를 지향하며 만들다보니 루프라인은 낮아지고 차 포지션에 맞게 시트는 크고 해서 k7이 불편한가봐요 ㅠㅠ) 폭스바겐 티구안 시승해보니 디젤 진동이 너무 심하고(와이프가 버스 바퀴있는 부위에 앉아있는 느낌이래요), 멀미난다고 해서 계약까지 걸었다가 취소했어요 bmw x1, x2 컴팩트 suv이다보니 제 운전 포지션에 시트를 맞추면 뒤에 앉을 공간이 너무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최종적으로 3gt와 체로키를 비교중인데 3gt - 시트포지션도 잘 나오고 특히 허벅지 익스텐션이 너무 최고~ 뒷자리 공간도 넓고 트렁크도 넓은데 와이프가 정차시 디젤 특유의 진동이 불편하다고 하네요(티구안에 비하면 확실히 진동이 적고, 주행중에는 안느껴진다고 하네요) 체로키 - 와이프는 대만족 지금까지 7종류의 차량을 시승했는데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다만 운전석 핸들 아래 커버(?)가 왜이리 튀어나와있는지 무릎에 닿아요.. 시트를 제일 아래로 하고 핸들을 최고 위로 들어도 무릎이 닿아요.... 딜러분도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며... 어찌어찌 세팅해보니 운전하기 딱 맞는 자세는 나왔는데 핸들 아래 커버와 핸들 사이로 무릎이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는 묘한 지점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승했던 차량중에 저는 1순위가 3gt 2순위가 체로키 였고 와이프는 1순위가 체로키, 3gt는 모든게 마음에 드는데 정차시 진동이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야외 나가는거 매우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합니다. 딸도 우리를 닮았는지 틈만 나면 붕붕타고 나가자 라고 하네요^^;; 정말 최종 비교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고 혹시나 둘다 아니다 하고 추천해주실 차량이 있으시다면 바로 시승해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