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빠 차 골라주세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V60으로도 아직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안전의 대명사 볼보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2열 및 트렁크 공간이 충분해야합니다~~ 카시트에 유모차 등등

말리부도 좁다고 느끼시는데 V60CC 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트렁크 활용성이야 더 좋겠지만 2열공간은 큰 차이가 안 날 것 같아요.

음 연년생(남아 5 ,4) 아빠인데요... 사실 애들 어릴때 병원도 자주가고 키카등 상가건물 지하주차장도 많이 가게 되는데 카니발은 부담스럽더라구요 ;; 와이프도 넓어서 좋긴한데 가끔 본인도 운전해하니 부담스럽다고 하고요... 지금 YF 타고 있는데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가는건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왠만한건 다 트렁크 들어가니까요. 애태울때 허리가 아프고 운전석 뒷자리 시트에 발자국은 남긴 하지만요 ;; 2열은 사실 카시트가 차지하는 공간이 독립시트 차량말고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지인이 쌍둥이 아빠인데 V60CC 만족해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캠핑을 시작해볼까해서 SUV 계약하고 대기중이네요~ 같은 차는 타기 싫어서 전 X3로 ㅋ

크면 좋겠지만 작으면 작은대로 적응해서 타지 않을까요?

전 아들 셋 다둥이 아빱니다. 둘째까지 520 탓었구요 셋째 나고 대형suv 로 갔는데요 솔직히 필요 없습니다 카시트 3개 놓으려고 샀는데 셋다 데리고 나가는 일도 별로 없구요 조금 크니까 막내 카시트 놓고 둘은 그냥 안전벨트 맵니다. 멀리 몇박으로 놀러갈때나 타지 보통은 와이프 320 에 다 타고 다닙니다. 큰 차 주차 힘들고 기름 많이 먹고 운전 힘들고.. 필요없습니다 더군다나 애 둘이면 뒷자리 카시트 두개도 충분하구요 트렁크도 스토케같은 민폐 유모차만 아니면 트렁크에 수납 다 됩니다. 정 세단이 좁다 싶으시면 쏘렌토 정도도 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오너였는데요. 가족들은 참 좋아합니다. 특히 와이프가 제일 좋아 했습니다. 와이프는 운전석 뒤 2열에 시트 뒤로 쭉~밀고 다리 쭉뻣고 눕다시피 하고, 큰애는 조수석 2열 카시트 독립, 작은애는 3열. 애 둘 가족은 전부 독립으로 앉는 말도 안되는 시트포지션을 가지고있죠..잘 타다가 침수 당하고 와이프가 다시 4세대 카니발하이리무진 뽑자고 했는데 제가 죽어도 싫다 했습니다..운전이 너무 재미없거든요..가족을 위한다면 카니발 7인승은 솔직히 적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