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2.5 노블레스

총점

4.3점

*동승자 입장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랜저를 타본 후 K8을 타보니 확실이 개선된점은 많더라구요. 사진이 실내사진 하나밖에 없어서 외부사진 사용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성능

5점

주행 성능은 그랜저랑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평소 타고다니기엔 부족하지 않지만 고속으로 올라가면 힘이 쫌 딸리는 정도요. 승차감은 크게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랜저때 뒤 서스펜션으로 인해 승차감도 2열은 별로고 멀미가 난다고 했는데 K8은 다행이도 방치턱 내려갈때 훅 내려가는 느낌도 나아졌고 멀미도 나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플랫폼이 다른 두 차량이기 때문에 안전성에서도 K8이 더 좋겠지요.

디자인

3점

뭐 언제나 디자인은 개인취향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랜저 디자인이 더 맘에들었습니다. 후면은 그랜저가 k8보다 더 깔끔해 보였고 앞면은 블랙이나 어두운 색상을 괜찮지만 K8화이트는 진짜... 와... 그릴이랑 차체가 같은 색이 되다보니 개인적으론 좀 많이 별로였습니다 (K8 화이트). 실내 디자인은 대인취향이지만 두 차량 모두 쭉 이어진 디스플레이가 멋있었습니다. 센터페시아 높이는 그랜저가 K8보다 좀 더 낮았습니다. 그래서 1열에 탔을때 개방감은 그랜저가 더 좋았습니다.

옵션

4점

옵션에서 부족함은 못느꼈습니다. 다만 그랜저에선 옵션으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커가 들어갔지만 k8은 옵션선택을 안한 차량이여서 풀디지털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차량와 동일한 기본 계기판을 사용해서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아니라도 바늘보다는 훠얼씬 예쁜거 같습니다. 2열 통풍 또한 등급이 높은 트림이 아니다보니 없었습니다.

연비

5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시내 7~10 고속 10~ 15 해서 복합이 10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랜저에선 10보다 잘나왔으니 k8도 그랜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준대형세단과 5미터의 덩치를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