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시기상조가 맞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기상조의 이유 입니다. 1. 전기차 오너 중에도 무개념들이 많다. - 전기차에 대한 기본 개념 없이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오너들이 있다. - 충전에 대한 규정이나 법규, 전기차에 대한 기본 개념 없이 그냥 전기차 전기차 하니깐 덥썩 주문해서 타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2. 집밥 / 회사밥 중 최소 하나는 확보 되어야 함 - 주변에 급속이 있어도 상관없으나.....급속은 언제나 인기입니다. - 장거리 주행 시, 휴게소의 급속 또한 전기 트럭과 택시 차지 --> 물론 휴게소 마다 다릅니다. - 주차전쟁인 아파트에서는................................... i) 안그래도 주차전쟁인데 전기차 전용 자리는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말이 전용이지 어쩌다 충전할때만 주차/충전 하는 곳이긴 합니다만) ii) 그만큼 주차전쟁인 아파트에서는 주차 공간이 줄어들기에 입주민들 간 현명한 조율이 필요하지만 장애인 구역 만큼 강하게 하지 않으면 갈등에 갈등에 갈등에 갈등에 - 그래서 전기차가 정말 많이 보급되려면, 이 주차전쟁 아파트의 집밥이 해결 되어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 혹은 주유소와 같이 급속충전기가 여기저기 설치 되어야........ 3. PHEV는 전기차의 적(?) - 충전기 전쟁인 곳에서의 PHEV는 전기차 오너 입장에서는 전기차의 적으로 불리웁니다. 하브이기에 전기가 충전 되면 기름값이 절약되기에 그만큼 자주 충전 하려고 합니다. (거의 매일) 전기로 가는 주행거리는 짧고, 전기로만 다니고 싶고... 이 세가지만 해도 전기차는 시기 상조가 맞습니다. 인프라가 충분히 확충되고 구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그때는 보조금이라는게 없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만 그만큼 보급형 전기차들의 라인업도 갖추어 지겠지요. (물론 그만큼 보급형은 주행거리가 짧거나, 뭐가 빠지거나 할 가능성이 크겠지만요) 물론 저는 전기차 라이프 상당히 잘 즐기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