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d 모터스—드뎌 그래비티 출시하려나

루씨드가 지난 11월 티져 공개 후 함구해왔던 자사의 Gravity SUV를 미국 공도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을 노출시켰네요. 위장막을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앞 모습은 에어랑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옆라인을 보면 포르쉐의 살림꾼 카이엔 느낌도 좀 있는 것 같아요. Gravity는 7인승 까지 제공될 것으로 보이니까 모델 X 벤츠 EQS SUV 리비안 R1S 등과 경쟁할 텐데요 뭐 전기차 플래그십 SUV는 아직 경쟁이 치열?!하다고 보긴 어렵네요 그냥 모델 X만 이기면 될 것 같네요. 제조사 측 최신 루시드 UX os 탑재된 콕핏으로 우주 최강 SUV로써 가장 긴 주행거리와 역동적 주행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시드의 이번 Gravity 성능은 베일이 쌓여 있지만 Air와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보여지며 따라서 3가지 레벨로 480 마력에서 Grand Touring Performance으로 가면 1050 마력까지 선 보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Air Grand Touring은 현존 전기차 최고의 효율 (75-mph)을 뽐내며 고속 충전 시 20분 만애 300 마일 갈 만큼 충전이 되죠. 다만 SUV의 경우 크기나 무게에서 불리해지는 만큼 에너지 손실을 입기 마련인데 루씨드가 어떻게 극복할지 관전 포인트네요. 2023년 올해 말부터 예약을 받고 내년 2024년부터 생산이 들어간다는데…루시드도 지금 위기던데 카이엔으로 위기를 돌파했던 포르쉐처럼 여러 악재를 돌파할지 궁금하네요. 출처: https://www.caranddriver.com/news/a43697778/2024-lucid-gravity-ev-suv-public-roads-te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