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큰 관심 없이 타다가 이번에 궁금했던 점인데, 전기차 타시는 분들은 주가거 체감이 될까요?

위에서 주가거 라 하면 주행거리 또는 주행가능거리 를 뜻합니다. ----------------------------------------------------- 친한 후배가 제 차를 한번 타본뒤 마음에 든다고 조만간에 i4 를 구매해야겠다 고 얘기를 했고, 얘기를 듣고 나서 후배에게 일단은 i4는 하나만 있는게 아니다 라는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후배 역시 아무래도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는 상황인지라 라인업도 라인업 이지만 저 처럼 주가거 에서도 추가적으로 고민도 하고 있더라구요.

(출처 : 구글) 작년 구입 당시 저 또한 40 Pro 와 M50도 구매 리스트에 생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증 받은 주행가능거리를 보면 그냥 딱 숫자만 보더라도 M50 이 적었는데요.

그때 봤을때는 많아 보였지만 지금 보니까 정확히는 약 51km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어 보이는 주행거리 차이) 후배는 금액 부분에선 상관이 없으나 주행가능거리에 꽂혀서 계속 묻고 또 묻네요. 주변에 M50 타시는 분들이 없어서 40이랑 비교했을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도 모르겠고 40 대 40으로 봤을때 운전습관에 따라 50km 를 더 가냐 덜 가냐에 차이가 있을듯 한데 실제로 정말 50km 정도에 체감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