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시동꺼짐(영동고속도로,목숨위협) 문의

안녕하세요 전 벤츠 2019년 이클라스 220d 아방 오너입니다 (2019년 5월 구입/ 현재 약26,000킬로) 금일 가족(와이프,아기2명)과 모처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예약하고 부지런히 아침9시에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차도 안막히고 기분좋게 가고있는데 횡성휴게소 약4킬로 전에 갑자기 계기판에서 요술의램프처럼 생긴 놈이 주황색을 보여주더니 엔진이 꺼져버렸습니다 대형화물차로 인한 갓길없는 3차선 고속도로였고 너무 놀래 일단 사이드로 차를 주차까지는 성공했어요 ㅠㅠ 차를 세운후 벤츠센타에 전화하니 차종 차주 정확한 위치 차번호 를 꼬치꼬치 캐물드라구요 그리고 견인차가 가는데 시간이 1시간정도 걸린다나?? 저와 가족들은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그냥 끊고 보험회사에 전화하니 신속하게 15분도 안되어 견인차가 와서 횡성휴게소까지 도착할수 있었네요! 휴게소에 도착해 딜러분께 전화하니 죄송하면서 방배서비스센터로 입고 하라하시고 추가 견인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시겠다고 하여 다시 우리가족은 견인차타고 서울로 왔습니다ㅠㅠ 제가 여러분께 고견을 묻고싶은건 1. 차량점검도 때 맞추어 잘했고 제 차량은 주말에 여행하는 용도로 거의사용하며 깨끗히 나름 관리했다고 자부하는데 차량이 경고도 없이 엔진이 멈춘다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요? 2.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찰라에 고객센터의 응대가 맞는 것인지.. 3. 콘도비, 고장으로 할애한 시간,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건지.. 4. 컴플라인을 하려면 딜러 말고 어느곳에다 접수를 하면될까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