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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예기좀 해볼게요ㅎㅎ

massanLv 10
조회 수2,221

제가 처음 여기오게된게... 예전에 q7재고차 들여오면서 2천대인가 얼마인가 한정판매한다고 폭풍세일이 들어간다~~해서 외제차 관심1도없던 제가.. 차를 알아보기시작했죠ㅋ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겟차에 오게됐고 전차종 할인금액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더라구요ㅎ 좌우간 그러다가 q7판매가 시작됐고.. 할인은 생각보다 별로였고..시승해봤는데 스포티지10년 타다가 이거타니 뭐 안좋으면 사람이 아니겠죠 ㅋㅋ 그렇게 계약금걸고 이제는 대기를타는데... 전같았으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받고 땡일텐데 여기 커뮤니티에 오니 q7에 대한 의견들이 혜자이니 구매하라와 깡통을 그돈주고왜사냐부터 통수맞을테니 더 기다려라 등등 다양하더군요(결국에 통수는 쳤습니다) 요즘은 차구매땜시 여기저기딜러분들 만나는데 이때 계약했던 아우디 딜러분이 제일 친절하시고 좋은분이셨던거같네요(이분도 q7구매하셨다가 통수맞으심ㅠㅠ) 뭔가 사면 안될거같은 느낌을받아서 계약취소후 다른차를 알아보는데...여기서부터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다음차로 겟차 공식패밀리카 6지티를 보게돼는데... 디젤이냐 가솔린이냐?..엠팩이냐 아니냐 배기량은 어떻게? 오만가지 고민을 하다가 한 반년은 지난거같은데 이짓을 하도 오래하니까 계약도 안했는데 와이프가 차 언제나오냐고 묻더군요 이러다가.. 여기다 돈 조금더주면 x5도될거같은데 이생각도 들면서~ 넘어선 안되는 강을 건너버리죠!! 다음부턴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ㅋ 예산이 1억정도 돼버리니 사정권에 들어오는게 너무 많아집니다 q7 >> 6gt >> gle >> x5 >> xc90,, 랜드로버,어느순간 미쳐서 포르쉐도 알아보고 있더라는ㅡㅡ 이게 처음에는 행복한데 너무 오래지속되면 자괴감이오더군요 내가 과연 차를 살수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와이프는 아무거나 뽑아서 타고 다니라는데.. 그게 쉽지않더군요 제성격이 그렇게 시원했으면 지금 q7타고 다녔겠죠 여기 커뮤니티는 진짜 자주옵니다 차정보도 많이 주시고.. 뭔가 잔잔하지만 깊이있는 느낌이랄까(이게 뭔소린지 나도 잘 모르겠네요ㅋ) 좌우간 회원분들 사시는 예기도 종종하시고 인간미가 흐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창모플라님 소개팅일화는 제가 보면서 정말 훈훈했었어요..어느 커뮤니티에서 이런 끈끈함이 있던가., 돌아보게되더군요ㅎ 좋은분들이 모여서 좋은 문화를 만들어주신거같아서 항상 기분좋게 들어옵니다 변하지말고 이모습대로 쭉 갔으면 좋겠네요ㅎ 지금 제차가 퍼지는게 먼저일지 새차 출고가 먼저일지 다음글은 둘중 하나로 가겠습니다! 힘찬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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