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량)큰아들 운동시키자는 핑계로 .. GET!

스위치를 질렀습니다. 물량없는줄 알았는데 오늘 어디가도 다 있네요? 이마트에서 쓱데이라고 물량 많이 풀렸길래, 테크노마트에 가보니 동물의숲에디션도 널렸길래, 링피트로 아들 운동시키자는 구색좋은 핑계로 샀네요. 큰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는거 보고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위치 겜을 잘 몰라서 추억의 슈퍼마리오도 종류가 많길래 몇개 더 샀는데, 이거 할 시간이나 있을랑가 몰겠지만... 괜히 어렸을때 생각나서 추억돋네요. 초딩때 엄마가 준 돈으로 형이랑 슈퍼패미콤(현대 슈퍼컴보이:알면 연식인증ㅋ) 사러 용산을 가는데 , 혹여 나쁜형들이 삥뜯을까봐 양말에 돈 낑겨넣고 가서 겜가게 아저씨앞에서 양말에서 땀에 쩔은 냄새나는(ㅋ) 돈 꺼내서 드리고, 슈퍼패미콤 사갖고 집으로 올때의 그 설램...음...넘 좋았는데~~! 자동차 커뮤니티니깐 마리오카트도 하나구입. ... 오늘밤은 아내랑 카트라이딩을 즐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