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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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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Lv 87
조회 수1,531

제가 기억하는 제 첫 차 옵션과 지금 차의 옵션을 생각하니 ... 진화도 이런 진화가 있었나 싶어요 ? 히팅 시트도 저한테 엄청 호사같고, 핸들열선도요 ㅎㅎ 호호 불면서 운전대 잡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요. 파워 윈도우도 그렇지 않나요 군대에서 2 1/2 타고.., 엄청 돌렸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핸들도 파워 핸들 아니었죠ㅋㅋㅋ) 오늘 중요한 안전사양 진화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ㅎ 1911년 룸미러는 자동차 경주때 뒷 차 보려고 와이프 거울 달다가 시작되었다고 하죠. 1913년 방향지시등 초기에는 깜박이 기능은 없었답니다. 1930년 포드가 정식으로 앞유리 도입 ? 그전엔 어떻게 다녔을지도 ㅎㅎ AS1 앞유리죠 ... 접합유리이고 Tempered 강화유리...진화 중이죠 유리도 계속 1903년 수동 와이퍼가 도입되었다니 그전에 비오고 눈오면 수시로 차를 세웠다죠 ㅎㅎ 1962년 되서야 속도 조절 되는 지금 형태와 유사한 와이퍼 달렸어요. 사이드미러도 1938년 도입되었다고 하나 그때는 의무가 아니라 사치스러운 옵션 이었다 합니다 더구나 조수석 쪽에만 있었죠. ㅎㅎ 1990년대 도로가 넓어지면서 필요해졌고 지금의 접이식은 이때 도입된 겁니다. 1959년에 볼보 3점식 안전벨트를 세계 최초로 도입! 같은 스웨덴 사브가 2점식 먼저 도입하긴 했습니다 1968년 헤드레스트도 볼보가 처음 장착! 역시 안전의 대명사 답습니다 ??? 에어백의 상용화는 벤츠가 처음 시작했습니다 S클라스부터 시작해서 1992년이 되서야 전 파동까지 확대 되었다 하죠. ABS는 애초에 항공기 철도에 쓰려고 개발했네요. 보쉬가 처음 개발했으나 상용화에 실패하고 포드 크라이슬러가 차에 장착하긴 했으나 이것을 전자식으로 상용화한 거도 벤츠입니다. —————————————————————————- 결론적으로 저는 옵션이 적은 게 싸고 가볍고 운동 성능도 좋고 고장수리도 덜하다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값비싼 옵션 좋긴 한데 더 게을러지는 제 모습도 보고 싶지는 않네요. 마치 몸 속 불필요한 지방을 다이어트로 빼는 것처럼 적절한 옵션의 안전한 차를 타면서 적절한 속도감은 누리는 차가 좋은 차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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