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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2/24제작결함-우루스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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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peironLv 62
조회 수1,416

한국지엠의 라세티에서 자동변속기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돼 리콜 대상에 올랐다. BMW 520d에서는 시동꺼짐 현상이, 람보르기니 URUS는 연료 누유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5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트래버스는 오는 30일부터 한국지엠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520d 등 44개 차종 6만3332대는 엔진오일에 연료가 섞일 경우 타이밍체인의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인이 마모되고, 이로 인해 타이밍체인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530e iPerformance 등 6개 차종 1257대는 고전압배터리 셀의 생산과정에서 셀 내부에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이물질이 셀 내부에 남아 있을 경우 배터리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BMW 520d 등 44개 차종은 내년 1월 8일부터, 나머지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A6 45 TFSI qu. Premium 등 4개 차종 8103대는 캠축조절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람보르기니 URUS 329대는 연료공급호스 커넥터의 내열성 부족으로 엔진의 높은 열에 의해 연화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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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Lv 105

우루스는 리콜도 부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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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게쥐티Lv 82

우와 안사길잘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