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향 강한 사람들.

공감합니다. 어디 가서든 정치 얘기만 꺼내고 비판 아닌 비난과 비꼬기만 하고 논리는 없죠. 겟차에서는 무조건 금지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니까요

정치색은 속으로 생각하는게 맞죠 가족들 친구들도 다 달라서요

ㅋㅋㅋㅋ 진짜 정답인듯요. 나라 걱정은 그렇게 많으면서 온갖 비속어로 남 까내리기 바쁨.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도 문제에요..

원래 나라걱정 많으신 분들이 남들 돕는데 인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 대통령이 누가되든 그분들 삶이 나아질거라 생각하진 않네요.ㅎㅎ

??

대통령이 하고 싶습니다!!!

가족이든 절친이든 당연히 같을 거라 생각했던 정치색과 가치관이 너무 달라 깜짝 놀랐던 적이 있어요. 그럴 때는 좋던 관계도 일순간 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치와 종교는 목숨 걸고 싸우는 문제들이라 100% 나와 같다고 확신하는 경우가 아니면 얘기를 꺼내지 않고 있어요. 정치 얘기는 정치 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는 부모자식 간에도 싸움나요?

매너가 없음ㅋㅋㅋㅋㅋㅋ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상태입니다. 극단주의자들이 설치는 세상. 대통령이나 정부 비판하면 매장당하는 나라. 의견이 다른 걸 이해하지 않는 나라. 이게 우리나라의 민낯이죠...

정치 성향을 숫자로 표현하면 ±10-9 극좌(우), ±8-6 좌(우)파, ±5-4 중도좌(우)파, ±3-0 무정파 쯤 될겁니다. 10와 -10 은 대척점이지만 사실 맞닿아 있구요. 절대값 9-10 에 해당하는 극좌와 극우가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나머지 -7 부터 7까지의 국민들이 견제와 균형, 토론과 합의를 통해 건전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다 생각합니다. 좌든 우든 서로를 적 취급하지 말고 같은 국민으로 여기면 좋겠습니다.

좀 뻘글쓰면 잘라버렸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