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오너 간 HDP 사양 차별 우려되는 이유는..

운전자가 고속도로나 간선도로에 진입했을 때,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알아서 조향을 해주는 개념인 HDP에 대한 칼럼인데요, 4세대 G90은 지난해 연말 공개된 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일반 고객들에게 인도되게 되죠.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현 시점까지 4세대 G90 계약을 마친 고객은 HDP 기능 자체를 쓸 수 없다고 하네요. 무선 업데이트를 활용한 기능 탑재도 이뤄지지 않구요 가장 큰 이유는 하드웨어와 연관됐기 때문인데 최근 미디어와 대중 앞에 공개된 4세대 G90에는 HDP를 구현시킬 센서 자체가 아예 탑재되지 않았고, 선택사양으로 적용시킬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말에 적용되서 나오면 그 간극이 벌어져 기존고객들의 불만이 쌓일수있어보인다고 합니다

[조재환 칼럼] 제네시스 G90..오너 간 HDP 사양 차별 우려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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