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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읽기 교육 낡았다고요?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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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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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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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부 동북고 수석교사 33년 전 실험적 신문활용교육 선보여, 유튜브 시대에도 신문교육 지속 “‘미디어 리터러시’ 앞서 ‘기초 문해력’ 필수, 문자 뉴스 이해 중요해” '종이신문 등판' '설마 종이신문 보겠어?'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자막이다. 배우 김광규가 현관에서 신문을 가져오자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일제히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신문을 잘 읽지 않는 시대, 매일 신문을 읽고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가 있다. 권영부 동북고 수석교사는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일찍 학교에 도착해 신문을 읽는다.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지면으로 구독하고, PDF를 통해 주요 종합일간지, 경제지 기사를 매일 모니터한다. "저처럼 종이신문 읽으면 천연기념물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그가 신문을 읽는 이유는 수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경제 과목을 가르치는 그는 33년 동안 '신문'을 교육에 접목하고 있다. 1989년 실험적이었던 '신문 활용' 교육 그가 신문을 처음 교육에 접목한 때는 1989년. 지금으로부터 33년 전이다. 국내에 신문활용교육(NIE)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할 때였다. 당시로선 '파격'적인 교육을 도입한 셈이다. "저는 이력이 독특한데요. 교사가 되기 전 3년 동안 기업에서 일했어요. 기획 파트를 맡았는데, 이 단계에서 '트렌드'를 읽어내야 하는데 당시엔 다른 미디어가 없던 시절이니 신문을 통해 볼 수밖에 없었죠."
'신문읽기 교육 낡았다고요?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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