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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물가 정점 찍고 안정?..안심 못 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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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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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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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9월 추석이 지나고 10월쯤이면 물가 오르는 기세가 꺾일 거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몇 가지 근거가 있는데, 변수도 여전해서 실제로 10월이 정점이 된다고 해도, 당분간은 고물가가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장훈경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 집었다가 놨다가, 가격표를 보고 망설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김현애/서울 마포구 : 할인하는 것만 살 수밖에 없어요. 제값을 주기에는 못 먹어요. 근데 아이가 운동해서 어쩔 수 없이 사야 하기 때문에 장은 보는데 너무 비싸요.] 정부는 이런 고물가가 추석 이후에 정점을 찍을 거란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0월 정도 가면 장바구니 물가는 조금 안정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게 대표적입니다. 한 달 새 국제 원자재 가격 지수가 10% 정도 떨어지는 등 상승세가 멈추긴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식용유와 밀가루 가격은 두 달째 더 오르지 않고 있고, 계란값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저효과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는데, 작년 10월부터 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에 이제는 상승률 폭이 줄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천300원대를 유지하면서 수입 물가를 높이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국 코로나 같은 대외 변수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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