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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규모 4주 전의 약 9.5배"..다음 주 하루 10만명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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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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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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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4주 전에 비해 약 9.5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속도대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7월 마지막 주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재원 중인 중환자 수도 연이틀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의료대응 역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다만 정부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약 6만8000여 명으로 4주 전 7218명보다 약 9.5배 증가했다”며 “정부는 최근의 재확산 추세에 맞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는 6만8632명으로 1주 전(3만8882명) 대비 76.5%(2만9750명) 급증했다. 일주일마다 ‘더블링’이 지속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7월 마지막 주 중반께 신규 확진자 수는 14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중반인 지난 20일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3일(4만249명)의 2배 수준인 7만6402명이었다. BA.5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았고, 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BA.2.75(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도 추가 확인(누적 2명)됐다. 위중증 환자 수도 이미 세 자릿수로 불어났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30명이다. 전날 107명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40일만에 세 자릿수로 불어난 데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14명 많은 31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가 30명 이상 발생한 건 지난 5월 28일(36명) 이후 처음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825명(치명률 0.13%)에 달한다. 이 탓에 2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8.2%, 일반 병상(중등증) 가동률은 31.5%까지 치솟았다. 다만 이상민 2차장은 “재원 중인 중환자 수도 이틀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지만 우리의 의료대응 역량은 아직까지 여유가 있다”며 “전체 병상 가동률은 지금까지 20%대에 머물러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1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날 역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실외 거리두기 등을 강조했다. 이 2차장은 “(4차) 접종 대상이 된 50대에 대해선 산업단지, 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접종을 안내하고,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안내와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확진자 규모 4주 전의 약 9.5배'..다음 주 하루 10만명 돌파 가능성↑

'확진자 규모 4주 전의 약 9.5배'..다음 주 하루 10만명 돌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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