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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화학연, 1년 지속 사용 혈당 측정 센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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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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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이정오 박사 연구팀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아닌 약 1년 동안 지속해 사용할 수 있는 혈당 측정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세명대 장아랑 교수팀과 공동으로 촉매가 직접 혈액·땀 등 체액에 닿지 않도록 촉매 위에 얇은 그래핀 단원자 층을 덮는 방식으로 촉매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그래핀으로 덮인 촉매는 여러 번 사용해도 체액에 노출되지 않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3천번까지 센서 성능이 유지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하루 3회 측정 시 약 1년 동안 지속해 쓸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시판되는 혈당 측정용 스틱형 센서는 대부분 일회용이며, 일회용이 아니더라도 2주일 이상 가는 센서가 드물다.

화학연, 1년 지속 사용 혈당 측정 센서 기술 개발화학연, 1년 지속 사용 혈당 측정 센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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