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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아파트 거래절벽에 땅값도 '주춤', 2년만에 최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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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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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가 줄고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가 상승폭이 둔화됐고, 토지거래량도 줄었다. 지가 상승폭은 2020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전국 지가는 1.89%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2.11%) 대비 0.22% 포인트, 지난해 상반기(2.02%) 대비 0.13% 포인트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2분기의 경우 지가가 0.98% 올라 전분기(0.91%) 대비로는 소폭 올랐고, 지난해 2분기(1.05%)에 비해선 낮았다. 토지거래는 순수토지거래와 건축물부속토지거래(주택매매)로 나뉜다. 통상 주택매매에 따른 토지거래량 비중이 55~60% 가량으로 더 높다. 올들어 아파트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가격 하락이 잇따르면서 지가 상승폭도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기별 전국 지가 상승폭만 놓고보면 부동산 가격 폭등이 막 시작되던 2020년 상반기(1.7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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