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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 러시아 시장 철수로 5000억 손실..연간 실적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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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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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전회사 월풀이 러시아 시장 철수 영향으로 2분기 3억7100만달러(약 4850억원) 손실을 입어 연간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월풀은 연간 주당 영업이익은 9.50~11.50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놓았다. 지난 4월에는 연간 주당 영업이익이 24~26달러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월풀은 러시아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이 회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현지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한 기업 중 하나다. 월풀은 러시아 제재로 인해 현지 공장과 판매장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인수 업체를 찾아야 했다. 월풀은 지난달 말 러시아 리페츠크에 있는 공장과 모스크바, 카자흐스칸 등 인근 지역에 있는 판매사업장을 터키 가전회사인 아르첼릭에 2억2500만달러(약 295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짐 피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지의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러시아 사업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주인을 찾아야 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리페츠크 공장은 유럽으로 향하는 제품의 주요 생산기지였다. 월풀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가전제품 수요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의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한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3.5% 감소한 200만달러(약 2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북미 지역은 가전제품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25% 감소했다. 한편 월풀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97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5.27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3% 감소한 5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52억달러를 밑돌았다.
월풀, 러시아 시장 철수로 5000억 손실..연간 실적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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