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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산촌간척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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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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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대상지가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계획부터 조성·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국가가 전담하는 최초의 국가정원이다. 국내 1·2호인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지자체가 조성해 운영하다가 승격됐다. 거제시는 산림청이 추진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건립 대상지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후보지 4곳(구천 국유림, 거제식물원, 산촌간척지, 독봉산) 중 국가정원이 조성될 입지 여건과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산촌간척지 일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 설계를 거쳐 본격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국가정원의 정확한 사업 규모와 추진 방향 등이 구체화한다. 추정 사업비는 2000억 원,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채택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산림관리 협력 방안의 하나로 아세안과 대한민국 간 우호의 상징으로 제안된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 문화가 깃든 정원에서 평온을 찾고, 내국인은 폭넓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국가별 문화와 특징을 담은 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산림청의 구상이다. 산림청은 앞서 실시한 ‘2020년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결과 전남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는 대신 거제에 난대형 국가정원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국가정원은 인근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와 함께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등 광역 교통망까지 더해지면 한국과 아세안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거제시가 국가정원 문화를 선도하고 남해안 관광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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