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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태평양사령관 "자유·개방 인·태 위해 동맹과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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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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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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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사령관이 자국의 아시아 전략 슬로건인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한 동맹 및 파트너국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새뮤얼 파파로 태평양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해양안보대화(IMSE)' 기조연설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이 세계 경제 60%를 차지하며, 지난 5년 간 세계 경제 성장의 3분의1을 이끌었다고 했다. 이런 취지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은 이곳의 동맹·파트너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인류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라고 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아울러 해상에서 악의적인 활동을 비롯해 작은 사건·사고가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보장하는 데 동맹·파트너가 함께하는 게 필수"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국제법상 인정되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위반하고 광물권 등을 남용하는 행위를 꼽았다. 그는 "이것이 자유롭고 개방적이 인도·태평양이 아닌 사례"라고 했다. 아울러 "다른 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하려 바다를 활용하는 게 또 다른 사례"라고 했다. 이와 함께 "자유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협하는 또 다른 사례는 중요한 요충지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런 행위가 상업선 등 항행 비용을 증대시킨다고 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이런 사례가 "그 자체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중대한 결과를 야기할 것"이라며 인도·태평양뿐만 아니라 세계 인구에 인도주의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인도·태평양은 매우 다양한 지역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공동으로 가진 것들로 인해 단합돼 있다"라며 각국 간 정보 공유 및 이를 위한 투자 등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여러 도전으로 해양 안보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는 해상 군사 활동을 늘리고 역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팬데믹, 테러리즘, 대규모 자연재해 등도 늘고 있다며 "해양 안보 위협의 다면화는 한 국가만의 통제 역량을 넘어선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런 취지로 각국이 최선의 역량을 합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美태평양사령관 '자유·개방 인·태 위해 동맹과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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